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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 대학 축제

By 서울간지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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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 서울에는 축제가 쏟아집니다. 여러 축제 중에서도 서울 서부와 동부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숭실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낮과 밤의 색다른 묘미도 느껴보세요. 



[숭실대학교 축제의 낮]



학생회관을 가득 자리 메운 SSU Festival! 

이번 축제는 정말 볼거리가 많아 보입니다. 사계절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잔디 위에 축제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고 그 주변으로 학생들이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참 밝고 신선해보입니다. 




건물 앞에 설치된 부스가 학생들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어떤 부스가 나와서 축제 현장을 즐겁게 흥을 돋우고 있을지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단연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게임 부스입니다. 게임과 오락 부스가 상당히 많아 보이는데요, 참여자들도 아이처럼 즐거워합니다. 



가장 인상 깊은 부스로는 ‘미추어버린 광꼬치’입니다. 즉석에서 꼬치를 만드는 부스인데요, 직접 만들어 맛을 보니 세상 그 어떤 꼬치보다 맛있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줄이 길게 이어져  숭실대 축제의 명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양대학교 축제의 낮]



높은 한양대 계단을 오르자 ‘일상에 지친 한양인, 축제만큼은 즐기자!’라는 표어가 축제의 장으로 초대하며 반겨줍니다. 



한양대역 2번 출구에 마련된 갤러리도 보이네요. 축제라고 단순히 뛰고 노는 것만 아니라 이렇게 예술작품을 전시해놓으니 축제의 또 다른 묘미가 느껴집니다. 



‘애한제’로 불리는 한양대 가을축제 현장 들머리에 일정에 따라 보기 쉽게 디자인된 현수막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언제, 무엇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네요. 




활과 시위, 야구 등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이벤트 부스에 참여했는데요.

생각보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 내심 놀랐습니다. 재능을 숨긴 실력자가 많아 보였어요. 

한 학생은 정말 적극적으로 이벤트 부스에 참여했는데요. ‘사격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던 이 포즈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가장 신선하고 인기 많은 부스는 바로 중국문화를 체험해 보는 부스였어요. 중국 전통 옷을 입어보고 흉내도 내면서 맘껏 웃고 즐겼습니다. 비교적 더운 날씨에도 다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숭실대학교 축제의 밤]



슬슬 저녁이 찾아오고 밤이 깊어갈 무렵 숭실대학교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예쁜 불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배경으로 귀가하는 학생들과 주점을 찾는 학생들로 가득합니다. 



본격적으로 축제의 밤이 막을 올렸습니다. 로꼬와 그레이, 엘로같은 힙합 뮤지션이 출동해 숭실대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무대를 꽉 메운 학생들도 힙합리듬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니 흥이 더 돋습니다. 역시 축제 공연의 대세는 힙합이죠.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점입니다. 주점에서 한 잔, 두 잔 기울이며 친목을 다지고 평소 친하게 지내지 못하던 동기나 선후배 사이에 서먹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요. 

축제 공연은 뒤로한 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자기만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는 청춘들도 제법 됩니다. 



[한양대학교 축제의 밤]



한양대 애한제에는 그룹 I.O.I 의 청하와 에픽하이가 나왔습니다. 청하가 노래 부를 때는 잔잔하고 숙연한 분위기가 나더니 에픽하이가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리듬에 몸을 맡기고 축제를 즐기네요.  


 

서울의 여러 축제 중에서도 대학교 축제를 비교‧체험해보았습니다. 서울의 축제를 찾는 분들이 있다면 멀리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주변에 매력적인 축제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대학 축제에는 청춘의 풋풋함과 활기마저 넘친답니다. 서늘한 바람 부는 이 계절에 뜨거운 대학 축제 현장으로 청춘을 불태우러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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