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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로 즐기는 '썸머나잇 인 한강'

By SeoulStoryMaster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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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여름밤은, 땅은 따뜻하고 공기는 선선해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기 참 좋은 때이다. 미세먼지가 좋음을 기록하던 날 자전거와 함께 한강으로 향했다. 만약 자전거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서울시민에게는 따릉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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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를 타고 한강을 달려보고 싶은 분들에게 두 가지의 한강 라이딩 코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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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①> 망원한강공원

(6호선'증산역4번출구'따릉이대여소불광천홍제천한강(망원한강공원)→'망원2빗물펌프장앞'따릉이대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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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서울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여시간과 대여금액, 대여방법은 따릉이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강을 여유 있게 달리기 위해서 7일 정기권(2시간)을 구입했다.
따릉이 7일(2시간) 정기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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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과 홍제천 산책로에서 한강까지는 약15분정도가 소요된다. 한강에 도착하면 보이기 시작하는 탁 트인 한강뷰에 가슴까지 후련해진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속도감을 느끼기도 하고, 한강을 구경하며 천천히 달리기도 하면서 마음껏 여름 푸른 한강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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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한강공원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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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해가 길다. 오후 7~8시쯤에 한강 노을을 볼 수 있다.)


따릉이는 1시간 또는 2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다. 2시간짜리 정기권일 경우 2시간이 지나기 전에 따릉이대여소에서(따릉이대여소 어느곳에서나 가능) 반납 후 재대여를 하면 다시 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망원한강공원과 가까운 위치엔 '망원2빗물펌프장앞' 따릉이대여소가 있다. 한강에 취해 달리다 보면 시간이 초과될 수 있으니 여기서 반납 후 재대여를 한 뒤 다시 한강을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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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2빗물펌프장앞' 따릉이대여소 근처에서 내려다본 한강 야경 파노라마 뷰)



<코스 ②> 난지한강공

(6호선'증산역4번출구'따릉이대여소→불광천→홍제천→한강(난지한강공원)→6호선'월드컵경기장역3번출구옆' 따릉이대여소)


증산역(6호선)에서 따릉이를 타고 불광천과 이어진 홍제천을 달려서 한강에 도착하면 양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망원한강공원, 오른쪽은 난지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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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한강공원과 난지한강공원은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망원한강공원은 활기차고 북적이는 분위기인 반면, 난지한강공원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다. 취향에 따라 라이딩 방향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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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한강공원길은 시야가 넓고 한적하며 조금 어둡다. 하지만 무섭지는 않다.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도 많고 전문 라이더 분들도 많이 오가는 길이다. 이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난지캠핑장이 보인다. 이 구간이 가장 곤욕이면서 행복해지는 구간이다. 숯불구이 향이 진동하는 구간이다.


난지한강공원 방향에는 가까운 곳에 따릉이대여소가 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까지 달린 후에 다시 돌아와야 한다. 가까운 따릉이대여소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역3번출구옆’ 대여소이다. 6호선 지하철역과 가까이 있어서 따릉이를 반납 후 귀가하기도 편하다.




한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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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시간 자전거를 달리고, 숯불구이 향도 맡으면 슬슬 출출해진다. 그럴 땐 한강 곳곳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다. 평소에 편의점 먹거리를 잘 이용하지 않더라도 한강에 오면 한 번씩은 이용하게 된다. 한강을 바라보면서 먹는 라면은 배로 맛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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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는 즉석 라면)




서울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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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한강공원길에 서울함공원이 있다. 서울함공원은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 3척의 퇴역군함을 전시한 함상테마파크이다. 서울함공원 안내소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서울함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근처에 있는 ‘망원2빗물펌프장앞’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반납한 후 서울함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함공원은 8월 26일까지 야간특별개장을 한다. 서울함공원 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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