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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와 '정신여학교'

By 후루꾸볼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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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와 '정신여학교' 



오늘날 미국대사관저 구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덕수궁 중명전이라고하면 흔히 '을사조약'의 체결장소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이곳은 장로교 선교사 알렌의 집이 있었으며,

특히 '정신여학교'의 발상지로도 기억되는 공간이다.


알렌의 집이 정신여학교의 탄생지가 된 것은 바로

1886년 이래로 언더우드가 운영했던 고아원과 관련이 있다.

1887년 새로 데려온 몇 명의 고아들 가운데 '정네'라는 이름의 여자아이 하나가 있었는데,

 언더우드는 남녀부동석의 나라에서 남녀공학을 시킬 수 없다 하여

제중원의 여의사로 활동하던 엘리스에게 이 아이를 부탁함에 따라

자신이 거처하던 정동 사택에 여학당을 개설한 것이 그 시작이었던 것.


정동여학당은 1895년 '사립연동학교'라고 하였다가

1909년 '정신여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사립학교로 정신인가를 받았으며

그 후로 한참의 세월이 흘러 정신여자고등학교는

1978년에 다시 강남의 잠실지구로 학교를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출처 : 문화콘텐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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