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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동엔 누가 살고 있을까?

By chcgja 2014-08-14
1742

청진동엔 누가 살고 있을까?




1742년(영조 18)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을 보면, “조선 초부터 중인을 서울의 조시

근처에 살게 하고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게…”라는 기록이 나온다.


『별건곤』 23호에는 “…동촌에는 소북, 중촌은 중인, 우대는 육조 이하의 각 사에 속한

 이배 고직 족속이 살되 특히 다동, 상사동(청진동과 종로 1가) 등지에 상고가 살았고

 아래대는 각종의 군속이 살았으며 특히 궁가를 중심으로 하여 경복궁 서쪽 누하동

 근처에는 소위 대전별감파들이 살고…”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를 통해 중촌과 우대가 만나는 청진동에 는 지체 높은 양반은 아니지만 관아에 근무하던

 기술직 관료와 경아전 등의 중인과 시전상인들이 두루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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