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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숨어있는 지하보도 전시회

By SeoulStoryMaster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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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텅바이몽(Tongue by MONG)의 젬이라고 해. 
내 친구 머핀이 서울의 숨어있는 지하보도 전시회를 다녀왔다는데, 소개를 부탁해 머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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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뜨리애 갤러리를 알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지하철 지하보도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갤러리가 있어. 

지난 2014년 서울시설공단에서 마련한 이 공간은 을지로 4가역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갤러리야.  

‘을지로 아뜨리愛 Gallery’라는 전시장 입구에서 시작해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지. 

아뜨리애 갤러리는 시민작가들에게 전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관람객들에게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딱딱하게 느껴지는 이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고 해. 

시민들이 지하보도 한 공간에 주체적으로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일이겠지? 

나도 이렇게 좋은 공간이 가까이에 있는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이곳을 지날 때마다 들러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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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지금은 어떤 전시를 하고 있어? 

지금은  ‘사랑하고 꿈꾸며’ 라는 제목으로 정경숙, 사공혜지 등 캘리그래피 전문작가와 이학영,  이연경 등 

일러스트 신진작가가 참여하여 총 5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어. 

캘리그래피와 일러스트 작품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사랑, 꿈, 그리고 쉼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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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고 나서 어땠어? 

무엇보다 지하 공간에서 만난 갤러리가 반갑게 느껴졌어. 

시민들도 일상에 지쳐있다가 갑작스럽게 이런 전시를 보았을 때 나처럼 위로받지 않았을까? 
또, 이번 전시가 보는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들이 있었거든. 나도 잠시 작품 앞에서 멍하니 서서 생각했던 것 같아. 

바쁘게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편안함을 주려는 작가의 마음이 보였어.



아뜨리애 갤러리는 언제나 쉽게 관람이 가능한 곳이야. 
이번 전시는 7월 20일까지 계속되니까 기회가 된다면 가보길 적극 추천해!





장소: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일정: 2018.06.04 - 2018.07.20
제목: 사랑하고 꿈꾸며
내용: 캘리그래피&일러스트 52점



글. 그림

텅바이몽(Tongue by MONG)

www.grafolio.com/by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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