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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오롯이 공존하는 창의궁 터

By 리싸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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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오롯이 공존하는 창의궁 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자하문로를 따라 북쪽으로 150m 정도 걸어가면 도로변에

‘창의궁 터’라고 쓰인 표석이 박혀 있다. 창의궁은 조선 21대 왕 영조의 잠저(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로, 효종의 4녀 숙휘공주의 남편인 인평위 정제현의 옛집을 숙종이 사서

연잉군 영조에게 준 것이다. 


1754년에는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정조의 형인 의소세손의 사당을 짓고,

1870년에는 정조의 왕세자인 문효세자의 사당을 안국방에서 창의궁으로 옮겼다. 그래서

영조와 정조가 행차할 때마다 자주 찾은 곳이다. 창의궁은 1900년 폐궁되고, 일제강점

기에 건물이 팔려 동양척식주식회사 사택 등이 들어서는 비운을 맞는다.


자료출처 : 이야기를 따라 한양도성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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