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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위하여! <날개. 파티>展

By 조니모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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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날개. 파티>는 시각디자이너 안상수의 디자인 세계와 그가 설립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파티)를 소개하는 한글로 풀어낸 시각디자인 전시회입니다.



시각디자이너 안상수는 정확한 의미 전달만을 위해 사용되는 문자를 '읽는 글자' 이상의 '보는 글자'로서의 시각적 즐거움을 부각시켜왔는데요. 이번 <날개. 파티>는 한글만이 가진 조형적 아름다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해온 안상수 디자이너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개'와 '파티' 두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장 내부에서는 안상수 디자이너의 디자인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지난 40년간 한글을 바탕으로 펼쳐온 실험들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날개’ 섹션에서는 활동 초기의 '안상수체'부터 최근 작품인 '도자기 타일'과 '문자도'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된 타이포그래피 전시도 이번 전시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전시를 보다 보면 유독 ‘ㅎ'라는 글자가 눈에 띄는데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자라서’라고 하네요 ㅎ_ㅎ



두 번째 ‘파티’ 섹션에서는 PaTI의 연혁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내에 함께 마련된 임시 교실에서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PaTI 교육 정신의 주축인 ‘문자’를 중심으로 한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글과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작품의 세계, <날개. 파티>展! 

5월 14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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