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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게 스토리투어] 따릉이와 함께하는 동작구 가을여행

By SeoulStoryMaster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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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오래가게 스토리 투어"

올해 말, 출간예정인 <2019 오래가게 가이드북>의 코스길을

2019 서울스토리텔링단이 먼저 걸어보았습니다.





서울특별시 남서부에 위치한. 내가 살고 있는 동작구를 소개하려 한다.

보라매공원, 사육신공원이 있으며, 중앙대, 숭실대 등의 학교,

삼일공원, 서달산 숲길 등 구석구석 볼거리가 너무 많은 동네이다.




걸어다니기 정말 좋은 동작구 구석구석,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서울시 따릉이와 함께 했다. 첫 코스는 흑석역에서 빌린 자전거를 타고 중앙대학교로 향했다.



 



중앙대로 가는 길, 골목길 구석구석 옛날 모습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 중 3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다방, 터방내를 만날 수 있었다.



 



터방내의 뜻은 집터라고 한다. 이곳은 80~90년대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그 때의 주 손님은 중앙대 학생이였다고 한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하고 싶었지만, 내가 방문한 날은 문이 닫혀 있었기에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중앙대학교로 향했다.



 



가을이 찾아온 중앙대학교 캠퍼스는 로맨틱하다.





터방내 다방과 중앙대를 지나 서달산으로 향했다.

비록 난 자전거를 타고 갔지만 경사가 너무 심하니,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달산 숲길을 도착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유아들을 위해

서달산 / 상도공원에서는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가을단풍길(서달산길) 건너에는 달마사가 위치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서울 전망명소 흑석동 사찰 달마사에서

서울의 전망을 즐겨보길 바란다.



 



예쁜 동작구 가을의 모습을 감상하며 내리막길로 내려오니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사립대학, 숭실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따릉이를 반납하고, 해가 지기 전 버스로 남성역까지 움직였다.



 

 



또 하나의 오래가게, 남성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설화철물점을 찾아갔다.

39년이나 된 철물점, 간판부터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사장님이 외출중이라 내부는 볼 수 없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설화철물을 지나 삼일공원으로 향했다.



 



한국 최초의 여기자로 알려진 최은희 씨가 1967년 4월 15일에

'독립공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글을 신문에 투고한 후

삼일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삼일공원은 산책로, 놀이터, 경로당, 배드민턴 장 등

시설이 잘 갖춰져있었다.


평소에는 너무 익숙해서 소중함을 느낄 수 없었지만

이번 계기로, 동작구 가을여행을 통해 동작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따릉이와 함께한 동작구 가을여행,

눈이 내리기 전 동작구 구석구석을 즐겨보길 바란다.





글, 사진 / 2019 서울스토리텔링단 권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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