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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_스승과 제자_이상범, 박노수 화백

By 이야기자료실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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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제는 서촌_스승과 제자_이상범, 박노수 화백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서촌에는 많은 화가, 작가들이 살았다고 합니다.

 

 

제가 소개 드릴 이상범, 박노수 화가 두분도 근대 한국사의 대표적인 동양화가라고 불리시는 분입니다.

 

먼저 청전 이상범 화백(1897~1972) 이십니다.

 

서화미술원에서 본격적인 그림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서화미술원은 최초의 근대 미술학원으로 처음에는 왕실의 지원을 받았으나,

 

이완용에게 빼앗겨 그의 개인적인 사교의 목적으로 사용한 학원이라 비하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위 학원이 친일적 색채를 띄었다고 하여도 이상범 화백은 초기에는 친일 쪽이 아닌 것 같습니다.

 

창덕궁 내전 벽화작업에 참여하여 <삼선관파>를 작업하였고, 그 후 1936'일장기 말소사건'에서

 

일장기를 지운 역할로 직접 연루되어 일본 경찰에 잡혀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친일로 돌아서서 황국 신민화와 군국주의를 선양하기 위한 전람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일제 말 신문이나 잡지에 군국주의 경향성을 담은 삽화등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그 후 친일의 행적보다는 미술의 업적과 독자적인 화풍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는 '고예독왕' 이라는

 

미술사의 분위기가 형성이 되서 친일보다는 미술의 업적이 강조되며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 고예독왕 ; 반드시 개성적인 표현의 길을 개척하고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롭게 홀로 가는 작가의 길은

험하고 고독하다는 의미의 말

 

 

이제 작품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범 화백은 미점법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점법이란, (쌀 미) 점 법 으로, 쌀알 같은 점을 찍어서 그리는 기법을 말합니다.

 

 

초동_1926년작

 

 

또한 갈필의 가는 필선으로 잔돌을 표현하한다는 말을 특징으로 말하곤 합니다.

 

여기서 갈필이라는 붓에 물기를 적게 해서 건조하고 까슬까슬하게 그리는 기법 이라고 합니다.

 

이렇 듯이 이러한 기법 등으로 적막하고 소박한 한국적인 산수화가로서의 명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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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가는 남정 박노수 화백(1927.2.17~2013.2.25)입니다.

 

 

혹시 아신다면 배우 이민정 씨의 외조부로 알려지기도 한 분인데요

 

바로 위에 보이시는 이상범 화백 님의 제자입니다.

 

18살 때 그에게 들은 '고예독왕' 이란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 활동을 하셨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고예독왕이라는 좌우명이 보통 작품에 반영되었고, 그렇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몰골의 선염 채색과 암시적인 운필을 구사한 독자적인 산수화라고 말을 하고 합니다.

 

선염 채색은 그라데이션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색을 진하게 칠한다음에 물로 우리는 기법입니다.

 

또한 초기작 중 '선소운' 은 검은 한복차림의 여인상을 그린 작품으로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렇듯 먹과 채색을 많이 고집하였고 특히 칼같은 청색을 많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선소운>


 

<류하>

 

 

이렇게 잠깐이라도 색 과 화백들의 특징과 역사를 조금이나마 조사하면서 보니

한국화의 매력이 더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일반인들에게도 조금 더 쉬운 단어로 그림과 같이 설명해 준다면

더 잘 이해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상범 화백의 친일활동과 그게 저변에 깔려있던 것을 보니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 도 있듯이, 알고 더 잘 이해해보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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