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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상수동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어때요?

By 푸드트래블러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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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주변의 핫 플레이스로 사랑받는 연남동, 합정동, 서교동, 상수동 중에 상수동은 무더운 여름밤, 열대야를 잊고 시원한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은 동네에요. 왜냐구요? 가보시면 알아요. 





취한제비의 생맥주와 구운 멸치 


홍대 주변은 며칠 있다 가보면 가게가 문을 닫고 또 새로운 가게가 문을 여는 흥망성쇠의 동네에요. 홍대 주변 동네에서 나름 단골 삼아도 좋을 분위기 있는 카페를 만나는 곳이 상수동이에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내공 있는 요리와 입에 착착 붙는 맛있는 맥주가 공존하는 곳, 상수동으로 떠나볼까요? 





제비다방은 오후 6시면 ‘취한제비‘로 바뀐다


한적한 상수역 3번과 4번 출구로 내려가면 개성 넘치는 펍과 레스토랑이 동네 구석구석 숨어있어요. 맛있는 요리와 시원한 맥주 한잔을 나누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동네, 상수동에서 마음에 쏘옥 드는 아지트를 발견하는 건, 식은 죽 먹기랍니다.  


동네 책방처럼 편안한 느낌의 이리 까페가 상수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카페 골목이 생겼지만, 상수동은 뭐니뭐니해도 어스름 해가 떨어지는 초저녁부터 친구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기에 잘 어울리는 동네에요. 





프렌치 비스트로 펍, 메르삐꽁




메르삐꽁의 인기 메뉴, 피쉬앤칩스


상수동 골목은 겉으로는 한적해 보이지만, 골목 안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요. 이 골목은 주택가인가 하고 들어가 보면 이국적인 외관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 있지요. 그 골목에 비스트로 펍(Bistro Pub) ‘메르삐꽁’이 있어요. 정통 프랑스 요리를 하는 셰프님의 맛있고 재미있는 요리를 만나는 곳이랍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친애하는 야채님께’


여러 가지 제철 채소를 버터와 올리브오일에 볶아 치즈를 얹어내는 ‘친애하는 야채님께’는 맥주 한 잔에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아삭하게 구운 채소의 향긋하고 신선한 맛을 음미하다 보면 맥주가 술술 넘어가게 되죠. 





픽셀아트로 꾸민 외관이 멋스러운 상수동 블루스 




맥주에 재웠다가 오븐에 구운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예술적인 외관이 눈길을 끄는 ‘상수동 블루스’는 식사도 하고 맥주도 즐기는 캐주얼 다이닝 펍(Casual Dining Pub)이에요. 감미로운 재즈에 취해 맥주와 안주가 술술 들어가는 곳이랍니다. 맥주에 재웠다가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쪽 뺀 슈바인학센은 맥주와 환상의 콤비에요.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낮술하기 좋은 제비다방


낮에는 ‘제비다방’이었다가 밤이 되면 ‘취한제비’로 변신하는 카페도 있어요. 오후 6시 앞뒤로 분위기는 달라지지만,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시원한 맥주와 간단한 안주가 있고 다양한 음악 공연이 열리는 곳이죠. 





1층에서 내려다본 지하 공간 


‘제비다방’은 1층과 지하의 중앙이 뚫려있는 인테리어 구조가 독특해서 젊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거의 매일 저녁 8시쯤에는 지하1층에서 공연이 열리는데 인디밴드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관객이 함께 공감하는 문화공간이랍니다. 





탐라식당의 고기국수에도 맥주가 잘 어울린다


상수동 골목에는 오후 5시 오픈하자마자 만석이 되는 ‘탐라식당’도 있어요. 제주에서 먹었던 돔배고기와 고기국수를 맛볼 수 있어 인기 있는 식당이죠. 진하고 고소한 고기국수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셔도 왠지 그럴듯하게 어울리는 상수동, 여름밤에 빼놓을 수 없는 동네입니다. 




<여행정보>

메르삐꽁 / 마포구 독막로14길 31 / 02-3144-7096 

상수동블루스 / 마포구 와우산로3길 6 / 02-335-4026 

제비다방(취한제비) / 마포구 와우산로 24 / 02-325-1969 

탐라식당 / 마포구 와우산로 3길 19 / 02-337-4877




예술가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상수동 카페거리


이태원 경리단길, 연남동 경의선숲길 등과 함께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상수역 4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꺾어서 100여 미터를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열매 어린이집이 보이는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상수동 카페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정적인 분위기와 개성 충만한 카페들이 매력적이기에 예술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대표명소는 예술가들의 사랑방이라 불리는 이리카페로, 많은 예술가가 모여 토론하고 작품을 공유하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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