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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정복하기!

By 연한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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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암동 정복하기!

라는 당찬 계획이었는데 처음부터 비가 엄청 쏟아져서

고생했습니다요 ㅠㅠ

 

그렇지만 하룻동안 돌아본 문학관, 미술관, 갤러리, 카페 등!

머릿 속에 여러 영감들로 꽉꽉 채울 수 있었던

아주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어서 소개시켜드릴게요~

 

 

  

<윤동주 문학관>

 

버스정류장 (윤동주문학관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이라서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 들렀습니다만,

생각보다 배우고 느낀 점이 아주 많아요.

그냥 교과서에서 작품 몇개 읽는 것과는 다른 깊이를 느꼈어요.

 

1전시실에는 윤동주의 사진과 직접 쓴 편지들 성적표, 시 등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3전시실이 압권이었습니다. 용도폐기된 가압장의 물탱크를 원형 보존하여 '닫힌 우물'로 만들었고, 사방이 콘크리트인 어두운 공간 안에 작은 의자에 앉아서 10 분 정도 되는 길이의 윤동주 시인 관련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금지,

입장은 무료입니다.

 

 

<환기 미술관>

 

3층이나 되는 건물 전체, 또 다른 건물까지

추상화가인 김환기의 드로잉과 작품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아주 거대한 점과 색깔들이 연속된 작품을 보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여도 압도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그림이 좋아요. 저 정리된 단순한 구도, 저 미묘한 푸른 빛깔, 이것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세계이며 일일거야...'

 

벽에 새겨진 문구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 촬영 금지,

입장료

성인(대학생 포함) 10,000/학생(초,중,고) 5,000/경로 5,000

운영 시간 10:00~18:00

금요일 10:00~21:00

월요일 휴무, 신정, 구정, 추석 연휴 휴관

 

 

출출해서^^..

수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유자스무디를 시켰습니다.

부암동 카페는 인테리어가 예쁜 대신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네요...허허

 

 

 

<라카페갤러리>

 

이 곳은 두 번째 방문입니다.

갤러리 관람 무료입니다.

 

박노해 작가의 사진전시회 <카슈미르의 봄>이 현재 전시입니다.

아이고, 전시기간이

2016.01.15~2016.06.29

오늘까지네요

다음 전시를 기대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카슈미르의 봄에 대해 잠깐 언급하자면,

카슈미르는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하면서 인도로 편입되었지만,

종교의 문제로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고산지대 지역입니다.

그 곳에서 전쟁이 계속됨에도 끊이지 않는 생명력을 사진으로 담은 전시가

카슈미르의 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라카페갤러리의 입구입니다. 이뻐요.

 

  

카슈미르의 봄 전시입니다.

아담합니다-

 

 

<공간 291>

 

공간 291은 사진을 위해 개방된 공간입니다.

사진 전시장, 사진책 도서관, 사진 공부방, 사진가 작업실로서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일 11:00 ~ 19:00

 

 

 

 

 

 

<저 집>

 

 우리나라 최초의 젓가락 갤러리입니다. 신선하죠 ㅎㅎ

젓가락의 중요성을 환기하며,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든 젓가락을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작게나마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소개드리지 못한 갤러리나 아름다운 카페,

신선한 가게들도 많았구요. (예쁜 캔에 선인장을 담아 팔거나-)

또 맛있는 밥집도 부암동에 엄청 많더라구요. 다 못가봐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오늘 하루 복잡한 도심에서 헤메기는 싫고, 나가서 기분 전환 하고 싶다 하시면

부암동으로 가보는 것 아주 좋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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