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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음을 맞이한 절두봉

By chcgja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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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음을 맞이한 절두봉

잠두봉은 양화나루 옆에 솟아 있는 암벽으로 용두봉, 돌머리 등으로 

불리며 근래에는 절두산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곳은 1866년 프랑스 군함이

조선의 천주교 탄압을 구실로 한강을 거슬러 침략한 병인양요 때 방어기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유입될 때 많은 신자들이

처형된 장소로서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곳이다.병인양요 이후 천주교 탄압은

더욱 심해져 서소문 밖 네거리와 새남터 등에서 처형하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와 천주교도 약 8천명이 죽음을 당한 곳이다.


군사기지이면서도 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었던 이곳은

이후 ' 사람의 목을 자른 산'이라는 의미의 절두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자료출처 : 서울시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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