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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사진관이 촬영한 태화유치원 졸업사진

By 수뎁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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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사진관이 촬영한 태화유치원 졸업사진



1936년 극동사진관에서 촬영한 태화유치원 졸업사진은

남다른 시대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일단 태화유치원이 운영되었던 태화관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곳인데

1918년에 서울의 명물 요리집인 명월관이 인수하여

태화관이라 명칭을 바꾸고 영업을 하였으나,

독립선언문 낭독 후 일제의 압력에 의해 문을 닫았다.


이후, 남감리교회재단에서 이를 인수하여

태화여자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감리교 산하의 여자 교육기관으로서

사회교육에 공헌하는 모습으로 변모했으며,

현재는 감리회 태화목지재단으로 개명되어 사회사업을 펼치고있다.


당시 유일한 흑자 사업이었던 태화유치원은

부유층 가정의 아동을 위한 전문 유아교육기관이었다.


극동사진관은 태화유치원의 졸업 사진을 연이어 촬영한 것을 보아

태화유치원의 전속 사진관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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