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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의 시작은 연남동으로부터

By SeoulStoryMaster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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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남동하면 홍대입구부터 시작하여 연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데이트 코스를 시작하는데 잘 알려진 그 코스와 달리 다른 방향에서 데이트코스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데이트의 시작은 올레길 지하보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72, 270, 800번 버스 등을 타고 연희 104고지앞 정류장에 내려서 큰 길을 건너면 연남 올레길 지하보도가 보입니다.



연남지하보도 양쪽에 배치된 여러 그림을 보면서 통과하면 연남동의 데이트 코스가 시작됩니다연남동은 최근 대학생들을 비롯한 여러 커플들에게 카페와 공방맛집 등으로 유명한 데이트 코스가 되었습니다따라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카페와 식당공방 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한 연남동의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는 바로 최근 새로 생긴
<카페 포포크(for fork)>입니다연남동 올레길 지하보도를 통과하여 거리를 걷다 보면 카페 포포크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 포포크는 현재 가오픈 중인 감성 카페로서 1층은 카운터 및 창문이 보이는 자리, 2층은 비플러스엠 가구로 채워져 있는 자리와 실제로 사장님의 작업장에서 쓰이

던 워크벤치가 카페 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카페와 달리 이 카페는 여러 종류의 커피와 함께 마카롱과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인 다쿠아즈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카페 포포크를 연남동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2층 창문입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커플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 그것이 겨울이 되고, 봄이 되고, 여름이 될 때 그 변하는 시간들과 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포포크에서 나와 단풍을 보며 길거리를 걷다 보면 왼쪽으로 독특한 간판과 함께 아름다운 재즈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음악 서점 <라이너 노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과 연주자에 대한 해설지'
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음악서점으로 음악을 읽고 듣고 쓰는 곳입니다재즈와 팝 음악 레이블인 페이지 터너 연남동의 차고를 고쳐 운영하는 공간으로 음악가가 쓴 책이나 뮤지션의 일대기음악가와 관련된 산문이나 문학 에세이 등 음악을 주제로 한 여러 분야의 책과 음악을 파는 곳입니다이 곳에서는 음악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현대 문학 또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 곳에 가서 책을 읽고 책에서 나올 것만 같은 음악 소리에 귀기울여 본다면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가 될 것입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취향에 맞는 책을 찾아드립니다.”
라이너노트에서 나와 큰 골목길로 나오면 골목 모퉁이에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풍경을 가진 독립 서점 리스본이 있습니다.
서점 리스본은 라디오 작가이자 책을 내는 정현주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으로 <리스본행 야간열차>책에서 서점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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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독립 서점의 특징이라고 하면 특수한 컨셉 및 종류를 가진 책의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이 곳 서점 리스본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많은 책들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수도인 리스본에 대한 주제로 쓰인 책들도 찾아볼 수 있고 무엇보다 라디오 작가였던 사장님의 뜻에 의해 미니 콘서트원데이 클래스북토크온라인 독서 클럽 모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음악과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계절연인에게 서점 리스본에서 책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 서점 리스본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47 1층
영업시간 월~일 12:00~20:00 (화요일 휴무)






소복히 쌓인 눈, 차가운 바람에 서로의 체온을 의지하게 되는 이 계절 겨울에는 또 어떤 시간을 선물해줄까요?

저는 연남동의 또 다른  계절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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