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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의 역사 - 누정 ] ① 한강 누정의 역사

By SeoulStoryMaster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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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개미실 사랑방-네이버 블로그




서울을 동에서 서로 관통하여 흐르는 한강은 우리 민족의 젖줄이자,


서울 발전의 원동력이자 역사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한강은 우리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여 왔다.


서울에 도읍을 정한 백제는 한강을 배경으로 성장하여 삼국의 중심이 되었다.


고구려와 신라는 한반도의 중심인 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었다.


이처럼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 등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는 항상 한강이 함께 하였다.


조선시대의 한강은 배를 이용하여 다양한 물류를 서울로 운송하는 교통의 핵심 수단이었다.


백성들이 내는 세금이 모두 한강을 통해 서울로 운송되었고,


서울에서 필요한 쌀이나 땔감, 건축을 위한 목재, 무역을 통한 옷감의 거래 등


백성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이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왔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여름 휴가철이면 산, 계곡이나 강, 바다로 떠나곤


하듯이 한강은 과거 우리의 선조들에게 휴식의 공간이기도 했다.


그리하여 한강 주변에 누정을 짓고 여유를 즐기고자 하였다.


당시 한강 변에 지어진 누정은 매우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누정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는 않다.


현재 원형이 남아 있는 누정으로는 용양봉저정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여러채의 건물 중 하나의 건물만 남아있다.


그리고 현대에 복원된 누정으로는 한강 하류에서부터 소악루, 망원정, 효사정 등 세 곳 뿐이다.


물론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당시 한강변에 어떠한 사람들이 누정을 짓고


살면서 풍류를 즐겼는 가를 보여주기엔 족하다.


서울 한강 변은 수많은 누정들과 볼거리들이 즐비하였었다.


예나 지금이나 물가에 누정을 짓는 목적은 동일하였으니,


수려한 경관을 여유롭게 즐기고자 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참고 자료 :  서울시,『서울의 누정(하)』서울시사편찬위원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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