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HOME > 스토리 피드

시민청에서 보내는 송년회

By 옹삼 2014-12-29
3127

서울시 행정의 중심 시청이 2012년에 새로 태어나 우리곁에 왔는데요.

오픈 후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신청사 투명한 유리건물 안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12월 2014년이 지나가는 요즘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12월 24일 부터 12월 27일까지 활짝 라운지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콘서트가 열렸어요.

그리고 그 옆 시민청 갤러리에는 작은 책사아 세개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와 소원등 만들기 행사가 열렸어요.

시민청에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송년행사가 가득 준비되어 있어 신나는 송년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추운 겨울 12월의 끝에 찾아간 시민청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콘서트와 카드만들기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온 가족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에게 활짝 개방된 시민청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24일 시민청 예술가들의 참여로 '따뜻한 송년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크리스마스에는 영국 왕립음악학원 한국지사 오케스트라 RAM KOREA와 바이올린 솔로, 시민 합창단, 유명 성악가가 크리스마스 특집 콘서트를 준비했어요.

26일에 이어지는 신나는 국악콘서트와

27일에는 가요계의 잉꼬커플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함께했습니다.

 

 

24일 오후 4시에는 시민청예술가들의 무대가 한창이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주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귀를 기울이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콘서트가 있었던 활짝 라운지 옆 시민청 갤러리 옆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카드, 감사의 등 만들기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어른 아이 모두 손으로 만드는 카드와 등에 소원과 감사의 편지를 쓰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예쁜 종이에 풀칠을 하고, 리본을 장식해 카드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소원을 쓴 깡통과 등은 시민청 지하 곳곳에 전시되었는데요.

하나하나 정성 가득한 손길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어요.


 

새하얀 등에 독특한 모양의 글씨를 넣어 소원을 적어 봅니다.

각 체험 부스에는 작업을 도와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소원 등 하나를 크게 확대해 봅니다.

누군가의 간절한 꿈과 소망이 적혀있네요.

대박나고 멋진 감동이 되고 싶은 누군가의 소망이 눈에 띕니다.


 

손으로 만드는 카드만들기에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비록 책상은 좁지만 옹기종기 앉아 정성들여 카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같은 재료로 다양하고 예쁜 카드가 하나씩 만들어지고 있어 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즐거운 모습입니다.?


 

반짝반짝 금색줄로 카드를 꾸며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드를 예쁘게 접어 속지를 넣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적어 봅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 트리도 오려 봍여보고, 흰색의 천사도 오려 카드를 장식해 봅니다.

손으로 카드를 만들어본 지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대형 문구점 혹은 가까운 문방구에 가면 예쁜 카드가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 손으로 꾸미는 카드는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카드만큼 화려하거나 멋지지는 않지만 받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들어서인지 나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시민청 한쪽에는 눈이 펑펑내린 마을의 크리스마스가 꾸며져 있습니다.

칙칙폭폭 기차는 마을 주변을 돌고, 따스한 불이 켜진 마을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모습을 한 채 우뚝 서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니 흰깡통이 중간중간에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깡통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

?

 

흰 바탕의 깡통 안에는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사랑해요~

이 한마디면 올겨울의 추위는 싹 녹일 듯 합니다.

모두 우리의 손으로 꾸민 시민청의 트리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정성스럽게 만든 카드와 선물이 가득 걸려 있습니다.


 


시민청 지하에 있는 느린우체통 입니다.

연말을 맞이해 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옆서에 적어 빨간 우체통에 넣어 봅니다.

옆서에 대한 기억이 사라질 쯤이면 집에 한 통의 옆서가 도착해 있을 겁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 될 듯 합니다.

 

시민청 지하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는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이하는 요즘 시민청에서의 따뜻한 송년회에 참여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