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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동복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 남대문 시장

By 이야기자료실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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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동복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 남대문 시장



아동복의 경우 상품의 디자인은 사장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고, 

규모에 따라 디자이너를 고용하기도 한다. 

규모가 큰 곳은 여러 명의 디자이너를 고용하며,

 필요에 따라 ‘알바 디자이너’를 채용하기도 한다.


 주인이 디자인을 직접 할 수 있는 경우에는 보통 서브 디자이너

라고 해서 주인의 업무를 보조하는 직원을 채용하고, 

주인이 디자인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디자인 실장급으로 채용을 한다. 


급여는 경력이나 다른 개별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실장

급의 전속 디자이너는 400~500만원, 일반 전속 디자이너는 300~350만원,

 알바 디자이너는100~150만원 정도이다. 


최근에는 생산량 자체가 많이 줄어들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기 용이하기 때문에 전속 디자이너보다는 알바 디자이너를 선호하는 

추세인데,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도 전속 디자이너로 소속되는 것보다 여러 업체 일을 하는 것이

 수입의 측면에서 더 낫기 때문에 알바 디자이너를 쓰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남대문 아동복 시장은 여전히 국내 시장의 지배자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남대문시장 내에 신규로 점포를 내고 싶어 하는 신규 유입자들이 제법 있는 편이다.


 따라서 아동복 전문상가의 경우 어느 정도 입점 대상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점포를 입점시키는

데 있어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직접 디자인이 가능한 점포주와 가급적 젊은 상인을 선호한다.


 이는 젊은 상인들이 대부분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공자로서 상대적으로 앞으로 유행할

패턴에 대한 감각이나 정보 등이 더 우월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많이 내놓기 때문이다.


 2년 전 리모델링 후에 새로 개장한 크레용아동복과 같은 경우는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를 위해 

의상전공자와 45세 이하의 점포주를 우선적으로 입점시키는 정책을 쓰기도 하였다.

 즉 아동복 전문상가의 입점업체 선정은 상가 전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종의 품질 관리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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