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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피난민들의 한숨 섞인 한강 뜬 다리

By 이야기자료실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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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피난민들의 한숨 섞인 한강 뜬 다리

한강에 임시다리가 놓여진 것은 서울 재탈환이 이루어진 이후였다.

예전에 부교가 놓였던 마포나루와 서빙고나루 자리에 다시 군용 부교가 가설되었고

한강 가교도 복구되었다. 그러나 이때는 서울 북방 일대에서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었기 때문에

한강 도강은 쉽지 않았다. 도강증이 있어야만 통행이 가능했으며 도강자는 정밀한 

검문 검색을 받아야했다.


그렇지만 도강증을 받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전쟁에 지친 많은 시민들은

밤중에 나룻배 등을 이용해 몰래 서울로 들어왔다. 전쟁이 끝나고도 한동안 교량이

복구도지 않아 나룻배가 일시 성황을 누렸다. 한강은 1958년 인도교가 복구됨으로써

교량다운 교량을 가진 강이 되었다.


자료출처 : 서울시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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