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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2017'에서 평화·통일의 길 함께 걷기

By 해룽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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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분단국가의 아픔과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은 동요의 한 구절입니다. 통일부가 주최한 ‘평화로 2017’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여 하나가 되어보는 가슴 벅찬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통일모델하우스

통일모델하우스에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었는데요. 직접 평화통일 메거진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통일모델하우스의 2층에선 통일에 관한 영화도 상영중이여서 평화와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반도 평화 트래킹

서울로 7017 위에서는 한반도 평화 트레킹 전시가 있었는데요. 평양, 나진, 서울, 광주, 부산, 제주까지. ‘한반도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를 서울로 7017을 통해 직접 걸어봄으로써 한반도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통일염원 다트게임

다트로 ‘통일’을 맞추면 경품을 타는 게임인데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다트게임에 참여해보았는데요. 마음처럼 잘 맞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마음으로 동참하며 통일을 꿈꿔보았습니다. 



통일염원 룰렛 돌리기

통일 퀴즈를 맞히면 룰렛을 돌려볼 수 있습니다. 퀴즈를 맞히는 것이 포인트! 통일에 관한 기본지식을 물어보는데요. 생각보다 쉬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금세 맞힐 수 있었습니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데요. 룰렛 돌리기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평화로 2017’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통일과 북한이탈주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인데요. 참가자 대부분 ‘긍정적이다’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분단이 된 지 반세기가 훌쩍 넘었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통일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통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 같이 즐길 수 있어 유의미한 자리였습니다.



고양시에 사는 김은주(45)씨는 자녀분들과 함께 ‘평화로 2017 축제’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평화로 축제를 가고 싶어 하는 딸의 결정에 참여를 결심하셨다고 하는데요. 잠시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Q.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나요?

A. 다트 게임, 평화 트레킹에 참여했고 설문지도 작성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평양 공항에 내려서 인민군이랑 사진을 찍은 것인데요. 내리고 나서 진짜 평양 커피도 마신 그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 축제에 참가한 소감을 이야기해주세요.

A.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평화로 2017 축제 덕분에 뿌듯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Q. 축제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A. 유익하고 참여해볼만한 축제인데 광고를 더해서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평화로 2017이 진행된 서울로 7017는 고가도로가 공중정원으로 ‘재생’된 다리인데요. 평화 트레킹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뿐만이 아니라 호기심 화분, 목련이나 장미정원, 다양한 식물을  눈에 담고 올 수 있답니다. 시민들이 산책로 많이 이용하고, 각종 문화행사가 상시 준비되어 있어 잠시 들러 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바로 옆에 있는 옛 서울역은 '문화역 284'로 불리는데요. '문화역 284'에선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이곳에도 들러 감성충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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