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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16 - 일러스트레이션의 재발견

By 노농쫑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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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11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78일을 시작으로 4일간 코엑스 D2홀에서 열린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타이포그라피, 캘리그라피, 독립 출판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였는데요, 이를 보기 위해 30,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국내 유일의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를 소개하는 전문 전시로, 예술 사업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대한 기대감도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참여 작가는 페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페어 관람자들은 이전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페어가 개최된 4일 동안 전시장은 수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으로 북적 거렸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100Heros’입니다. ‘영웅이라는주제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 공간인데요,

이 작품들은 페어가 열리기 전 공모전을 통해 뽑힌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작가들의 상상력 속에서 엄마, 애완견, 만화책 속 주인공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영웅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약 250개의 다양한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반 학생들부터 그림 작가, SNS에서 유명한 작가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전시에 참가 하여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자갈돌에서 모티브를 얻은 도예 작품,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 수를 놓아 만든 작품과 같이 입체적인 작품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가자들 중에는 여러 동화책의 삽화를 그리신 서영아 작가님도 계셨는데요,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직접 삽화에 참여하신 동화책도 전시하셨습니다.





무료 페이스페인팅, 초상화 그리기 등 단지 눈으로 전시를 구경하는 것을 넘어서 작가와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 발길을 가장 오래 붙잡아 두었던 것은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작품 속에 관람객을 그려 넣어주는 퍼포먼스였습니다. 그림 속에 관람객을 빠르게 새겨넣는 작가의 손길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최 측에서 만든 기획 부스도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 네트워크을 통해 소통, 교류해 온 해외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이 전시된 글로벌 네트워크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히로유키미츠메 타카하시, 토모야아트, 야마모토 나오키 등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션들이 참가한 Subculture Impact,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획부스 등 문화와 세대를 넘는 기획 전시로 페어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전시가 진행되는 매일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는데요, 저작권, 예술 비즈니스, 출판 일러스트레이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유료 혹은 무료로 제공해주었습니다.

이 세미나들은 사전등록자들 우선 참석이므로 다음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하실 분은 사전 등록 시 함께 접수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내년 720일부터 23일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매년 성장해 나아가는 페어인 만큼 내년에는 어떠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3,4 개월 전에 티켓 사전 구매하시는 분들은 훨씬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므로 올해 못 가신 분들 혹은 내년에 다시 관람하시고 싶은 분들은 잊지 말고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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