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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박물관 & 동대문성곽공원 둘러보기 :-)

By callocked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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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성곽공원 안에 있는

한양도성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2016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특별전

「푸른 눈에 비친 한양도성」을 보기위해서 간 것인데요!

이 전시는 12월 25일을 끝으로 막을 내려서 아쉽지만,

오히려 특별전의 규모는 생각보다 작아서

상설전시를 더 열심히 보고 왔습니다!!





*관람안내*

관람시간 : 평일 9:00~19:00 (항상 동일시간)

토,일,공휴일 9:00~19:00 (11월~2월은 18:00까지)

휴관일 : 1월1일, 매주 월요일

※관람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관람료 무료




한양도성박물관은 흥인지문이 있는 동대문역과 가깝습니다!

동대문 역 10번 출구로 나오시면,

주변에 이렇게 흥인지문과 동대문종합시장이 보입니다.

이 근처에 온김에 두루두루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흥인지문의 건너편에 바로 동대문 성곽공원과 한양도성박물관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오기전까지

동대문 성곽공원, 한양도성박물관 모두

있는 지도 몰랐었는데요....

성곽이 이렇게 멋있는 문화유산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겨울이라서 조금은 황량한 느낌도 들었지만 (이 날이 흐리기도 했구요..)

다른 계절에 오면 더욱 더 예쁘고 멋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동대문성곽공원 내부에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들어오기는 했는데.. 안보여서.. 막막해하던 차에...!!


딱 봐도 뭔가 있을 만한 건물이 저 곳 뿐이라..

저 곳을 향해 가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이런 정자도 있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이곳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할 수 있겠어요!


가까이서 보니까

건물이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디자인센터(?) 건물에 1-3층이 한양도성박물관인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들어갈 수도 있더라구요!

근데 저 곳은 전시가 끝나는 곳과 이어지니까

전시를 다 보고 저곳으로 나와서

동대문 성곽공원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태조실록에 기록되어있는

'성곽'의 중요성을 제시하면서

상설전시가 시작됩니다!


이런식으로 전면에는 스크린이 둥그렇게 휘어져서

좀 더 입체감을 살려주는 장치가 되어있었고,

하단에는 미니어처로 한양도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그것을 전면의 설명에 맞게 지역을 표시해주면서

한양도성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관람을 하고 있었는데,

안내 데스크에 계셨던 직원분께서

서울한양도성 관광지도를 주셨어요!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기념배지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곳 뿐만아니라

흥인지문 관리소, 강북삼성병원 정문 보안실,

말바위 안내소, 숭례문 초소에 가면

스탬프와 함께 이 지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뒷편의 관광지도에 한양도성이 아주 잘 나타나있어서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르신다면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이 지도를 쥐어주시고, 열심히 관람하는 게

신기하셨던지, 옆에 전시되어있는

'각자성석(刻字城石)'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해주시고 가셨다.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구석에 싸인을 하는 것처럼

성곽을 만들었던 사람들도 돌에다 글자를 새겨넣었는데,

그게 바로 '각자성석'입니다!

그 내용이 후대로 갈 수록 더 자세해졌다고 하네요~


멋진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서

사진전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성곽을 축조하는 과정을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영상으로도 그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조선시대 왕들이 궁궐을 비롯한 건물들을

재건하는 것이 왜 왕권강화와 관련이 있는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이 참 복잡하고,

목재건물들의 경우에는 조립식이라서

더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영상으로만 봐도 꽤 오랜시간이 걸리는

이 작업을 사람들이 직접 했을 것을 상상해보니

웬만한 왕권이 아니었다면 시도도 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방대한 자료들을 한 번에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대화를 거치면서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어 있었고, 그에 따라서 많은 훼손이 있어왔던

성곽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부분, 화려한 부분,

아름다운 부분, 자랑스러운 부분만이 아니라

아픈 부분도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가 들어오기전에 보았던,

계단으로 이어지는 출입문입니다~


2층에는 대출은 불가하고, 안에서 열람만 가능한

도성정보센터와


특별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포스터에 이끌려서 이곳에 오게되었는데..


그림들..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ㅠㅠ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 중이던 걸

특별전시를 위해 가져온 것 같더라구요!

국립민속박물관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이 그림들과 관련한 엽서를 팔았으면 좋겠네요..

엽서 수집가로서.. 너무 엽서 사고 싶었지만

한양도성박물관에는 아트샵이 없었습니다!


관람이 끝나고 주변을 좀 돌아본 후.


이 쯤에 있는


 이 '각자성석'들을 구경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와보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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