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진 낙산공원에서 분위기 있는 산책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경과 데이트 명소로 알려진 낙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낙산공원에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동대문에서 성곽을 따라 가는 길
두 번째, 대학로에서 올라가는 길
저는 대학로를 통해서 올라갔지만,
동대문에서 성곽을 따라 가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다보니
바람도 불고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더라고요.
제가 낙산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딱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었습니다.
낙산공원에서 바라보니 건물에 비치는
노을의 붉은 색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해가 지는 반대쪽에는 빛이 없어서 그런지
노을이 지는 쪽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전망대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커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낙산공원은 드라마에서 데이트 명소로 자주 찾는 곳인데요.
실제로도 커플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보며 실루엣 사진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하늘이 예쁘게 담겨서 좋았습니다.
#카메라와_하늘이_다했다!!
해가 지고 나면 성곽 주변에 이렇게 조명이 켜집니다.
지나가는 동안 조명의 힘인지 성곽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기서 #인생샷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친구와 두런두런 얘기하며 걷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해가 질수록 건물들의 불빛이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야경의 묘미는 건물에 켜진 불빛을 구경하는 것이죠~!
전망대에서 내려갈수록 가까워진 건물들의 불빛이 잘 보여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저는 낙산공원에 산책하러 자주 가는 편인데요.
갔던 중에 오늘이 가장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데이트할 장소로 좋은 것 같아요.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노을이 질 때와
해가 지고 성벽을 비추는 조명이 켜질 때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연인이나 친구와 분위기 있는 곳에서 기분을 내고 싶다면,
해가 진 낙산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