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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의 두 세대] 홍대와 광화문광장 - 공간

sj150307 | 2017.07.13 11:46 | 조회 : 100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결국 같은 서울이라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형성하는데요. 이번에는 세대별로 나누어 각각의 모이는 장소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젊은 층의 밀집 지역인 홍대와 중·장년층들이 주로 모이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다녀왔습니다.


붉어서 ‘홍대’는 아닙니다



 우선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홍대를 다녀왔습니다. 홍대는 평일이고 주말이고 항상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홍대는 젊은 층이 모이기 좋은 조건들을 다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젊은 층의 취향과 유행에 맞게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옷들과 신발 등 쇼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화장품들과 액세서리들도 많아 쇼핑하기에 좋고 현재의 패션 트렌드나 유행에 대해 바로바로 파악이 가능한 곳입니다.



 두 번째로 홍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버스킹인데요. 버스킹이란 길거리에서 다양한 연주,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는 거리 공연을 말합니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버스커버스커’가 준우승을 한 뒤로 버스킹은 정말 많이 늘어났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스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걷고 싶은 거리’는 다양한 버스킹 뮤지션들이 성공할 미래를 꿈꾸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홍대거리를 걷다보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며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홍대를 갔을 때는 마술을 보여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언제나 음악과 거리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마지막으로는 이외에도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 그리고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어서 친구들, 연인들을 만나 즐기기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대에는 워낙 예전부터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서 인터넷 및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요즘은 이색카페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면 방탈출카페, 반지카페, 웹툰카페, 양카페 등이 있습니다. 카페라는 곳이 단순히 앉아서 음료를 마시고 이야기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오셨다는 안영주씨


Q. 홍대에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

A. 제가 사실 군인인데 휴가를 나왔거든요. 형이 혜화에서 연극을 하는데 보러가기 전에 들렀습니다.


Q. 홍대에는 자주 오시는 편이신가요?

A. 제가 대전에 살아서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Q. 오면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오면 친구들을 만나는데 홍대에 오는 이유가 음악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버스킹을 구경하고 즐기는 재미에 오곤 해요. 제가 대전에 살아서 이런 걸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잘 가지 못하거든요.


Q. 주로 가거나 추천하시고 싶은 곳이 있다면?

A. 이 곳 홍대는 음악하시는 분들이 오시기 좋다면 제가 가려는 혜화역은 연극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연인들이나 친구들끼리 놀러오기도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정치·경제·문화 중심지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다음으로는 많은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어 중·장년층을 주로 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치 상황을 한 눈에 알기 좋은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다녀왔습니다. 이 곳 광화문 거리는 대형 기업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회사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들을 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현재 한국의 상황을 요약해 놓은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2014년 4월 16일 발생했던 끔찍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돌아오지 못한 분들을 기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희망촛불



Q1.광화문 광장에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기위해 왔습니다.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고 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가끔 들르게 되는 것 같아요. 또 더운 여름에는 서점만큼 좋은 곳이 없잖아요. (웃음)


Q2. 어떤 책을 주로 보시나요?

평소에는 소설책을 좋아해요. 스토리에 푹 빠져들어 작중인물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게 소설의 묘미인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방학을 맞이해서 그런지 여행 책에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


Q3. 자주 오시는 편이신가요?

아무래도 집에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고 가끔 오게 되는 거 같아요.


Q4. 광화문 거리로 오면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면?

커피스트라는 카페를 추천 드리고 싶어요. 카페 분위기며 소품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에요. 비엔나커피 위의 크림이 보들보들하니 맛있어요.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국립공원 도입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희망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암벽등반 체험장, 지역특산물 홍보관 등 체험부스를 통해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조형물


 광화문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과 우리나라 사람들뿐 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매우 많이 방문하는 경복궁, 덕수궁, 광화문 등이 모여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의 동상이 광화문 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거리에서 문화생활의 공간으로 세종문화회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현재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연은 뮤지컬 `마타하리`, 소프라노 이보영 독창회 등이 있고 전시로는 ‘공간감展 - 공간(space) 공감(sympathy)’, ‘자연을 담다’, ‘한국현대미술 시리즈Ⅱ 화화-반려·교감’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한국현대미술 시리즈Ⅱ 화화-반려·교감’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미술의 오랜 표현대상인 동물과 식물을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사이인 ‘반려’의 의미로 해석하여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놓았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작품에 깃든 감정을 공감하고 동·식물과의 교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현대미술 시리즈Ⅱ 화화-반려·교감]

- 기간 : 2017.05.16 (화) ~ 2017.07.09 (일)

- 시간 : 오전10시30분~오후8시 (30분 전 입장마감) 

- 연령 : 전 연령 관람

- 티켓 : 성인 9,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만 18세) 4,000원




 이렇게 서울이라는 작지만 큰 도시에서 세대별로 즐기고 있는 생활 및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세대들이 즐기고 있는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가는 익숙한 지역 말고도 가보지 않은 서울의 곳곳을 다니며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경험을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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