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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맥주, 북바이북 - 공간

주변을두리번 | 2016.06.24 00:50 | 조회 : 2239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덥고,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이면 밖에서 하는 활동보다는 시원한 공간에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지곤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조금은 특별한 서점 '북바이북(book by book)'입니다. 

최근 동네동네, 골목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동네 책방', '독립 서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형 서점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을 갖고있는 많은 서점 중, 무려 시원한 '맥주'를 먹으면서 책을 볼 수있는 곳이 '북바이북'입니다. 


  



맥주와 책, 언뜻 생각하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요. 하지만 맥주를 마시며 책을 본 결과, 이 더운 여름에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맥주맛은, 책에 저절로 빠져들게 해 주었습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책을 보는 곳이라 조금 산만한 분위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서점 북바이북은 굉장히 아기자기한 서점입니다.



북바이북은 일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층에서는 맥주를 포함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일층에 있는 좌석입니다. 일층에 손님이 저랑 여자친구밖에 없어서 편하게 즐겼습니다.

저는 맥주를, 여자친구는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독서를 즐겼습니다.



일층에는 주로 소설 이외 분야에 책들이 있습니다. 책들은 서점 내에서 자유롭게 볼 수있습니다. 






북바이북의 가장큰 특징은 '아기자기함'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각 책의 소개는 보기만 해도 정감가는 손글씨로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책마다 독자들이 책을 소개하거나, 책에대한 자유로운 글을 적어논 '책꼬리'가 붙어있다는 점 입니다. 









웹툰 작가 강풀씨가 써준 책꼬리부터 이 서점을 다녀간 다양한 사람들이 남긴 책꼬리가 북바이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듯 합니다. 


북바이북 지하에는 1층보다 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북바이북 지하에는 주로 소설 분야의 책들이 있습니다. 


북바이북이 '맥주와 함께하는' 서점이라는 점 이외에, 또 다른 매력포인트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북바이북에서 열린다는 점 입니다. 북바이북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 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달별로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씨엘아빠 이기진교수님도 만나뵙고 싶었습니다. 매달 있는 행사도 잘 챙겨서 북바이북에 간다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책과 맥주가 있는 북바이북, 피서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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